여성들과 결혼하는 사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. 2004년도에는 총 결혼자 10쌍 중 1쌍 이상이 국제결혼을 하였다. 이는 결혼이주가족이 그만큼 증가하였고 이제는 단일민족이라는 이데올로기에서 벗어나 다인종, 다문화사회를 받아들여야 할 시기라는 것을 말해준다. 실제로 통계청(2003)의 이
*선정주제와 배경
결혼이주여성이 있는 다문화가정 내 성폭력 및 가정폭력사건은 지난 2007년 1천793건에서 2011년 6천985건으로 4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.
-이주여성긴급지원센터-
이주여성지원센터에서 피해상담 후 조치한 현황(2011)
직접 상담 또는 2차 상담 권고 등 '상담'으로 조치한 사례가 5만
대한변호사협에서에 발표한 인권보고서에서는 이주민에 대한 인권문제를 다음 몇 가지로 구분하고 있다. 첫째, 이주노동자의 인권문제이다. 이주노동자의 인권문제는 ①최저 임금 문제 ②농축산업 분야 이주노동자의 주거환경 문제 ③여성이주노동자에 대한 성폭행·성추행 문제로 구분되어져 있다.
국제결혼알선업체의 횡포 등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. 그래서 본보고서에서는 국제결혼(특히, 이주여성)의 현황을 파악해보고 문제점을 분석,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.
Ⅱ. 국제결혼의 개요
국제결혼은 대체로 인종, 문화 그리고 언어가 다른 것까지 포함하는 경우가 많다. 이
결혼이 늦어져 국내여성과의 결혼이 힘들어지는 경우에 이러한 국제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어 나간다는 것은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고 할 수 있다.
하지만 이주여성들이 모두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도 아닐뿐더러 가족간의 갈등과 2세문제등 다양한 문화적 사회적 문제들을 안고 있다.
2. 필요성
결혼이민을 통한 다문화가정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. 신혼부부 10쌍 중 1쌍 이상이 국제결혼을 한다. 2008년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농촌의 경우는 무려 38.3%가 국제결혼이다.
국제결혼은 급격한 양적인 증가 추세에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적절한 지원책이 마련되지 못하면서 다문화
이주결혼여성 빈곤 문제”와 “이주결혼여성 폭행 실태”에 관한 현황과 문제점들을 대해 더욱 집중적으로 다루어 볼 것이며, 또한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적절한 대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. 국제결혼이 사회문제로 인식되어야 할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아래의 사회문제의 개념 정리을 통하여
『들어가는 말』
이주의 여성화와 국제결혼을 말할 때는 우울한 측면과 밝은 측면 양쪽이 다 있다. 긍정적인 면으로 제3세계 여성과 한국남성들이 결혼을 해서 비교적 안정적으로 가정생활을 영위해 나가고, 여성들 입장에서도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통합을 이루어 사는 가정들도 있다. 그러나 인
국제결혼의 증가로 인해 다문화 가정의 수 많은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고, 더 많은 아이들이 본격적으로 취학연령이 됨에 따라 앞으로 학교 내에서의 다문화가정을 위한 교육 방안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.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이 대부분 학령기 임을 감안할 때 이들이 상급학교로